공포 탐욕 지수(Fear&Greed Index)
CNN Money에서 매일 업데이트하는 자료로 CNN VIX (CNN 변동성지수)라고도 합니다. 사람들의 투자 심리를 반영한 지수로 7개의 지표를 종합하여 시장에 내재된 공포심과 낙관의 상대적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공포 탐욕 지수를 확인 하는 방법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이곳에서 확인 하거나, 아래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공포 탐욕 지수가 0에 수렴할수록 극단적인 공포 상태를 의미하며, 반대로 100에 가까워질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를 뜻한다. 이를 해석하면 아래와 같다.
공포 탐욕 지수가 낮은 경우, 실제 시장의 상태에 비해 비관적인 심리가 만연함을 뜻하므로 패닉셀(Panic Sell)과 같은 현상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좋은 주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으며 향후 이어질 상승 장에도 대비할 수 있다.
공포 탐욕 지수가 높은 경우, 집단적 광기로 인해 주가의 버블이 형성되어 있음을 뜻하므로 패닉바이(Panic Buy)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곧 거품이 꺼지며 다가올 하락 장의 신호탄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