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사는 ‘아비가일’은 뚱뚱한 몸매 때문에 늘 주변 사람들에게 놀림을 당했다고 한다.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했다.
좌절감에 빠져있던 그녀의 의지를 다시 불타게 만든 사람은 바로 남자친구였다.
아비가일의 남자친구는 언제나 그녀에게 예쁘다는 말을 잊지 않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줬다고 한다.
그녀는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생활습관을 전부 바꿨고, 설탕이 들어간 과자나 탄산음료를 모두 끊었다.
생선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며 평소에 잘 마시지 않던 물도 수 리터 씩 마셨다고 한다.
그 결과, 아비가일은 허리 43인치에서 27인치로 줄이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다며 지금도 자신을 위해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또한 이 모든 것이 남자친구의 응원 때문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