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운동하는데 옆에서 알짱거린 댕댕이는 결국…
관련 글: 캣맘 주차장 소유주 폭행 사건 결말

최근 체육관 관장 주인 옆에서 한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 화제입니다. 주인은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운동하는 주인을 너무 좋아하다 못해 따라 하고 싶었던 강아지는 주인의 머리 위에 올라타서 점프까지 했습니다. 깜찍한 모습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강아지와 주인의 케미를 함께 만나볼까요?
운동하는 주인에게
애정 표현하는 강아지

주인 옆에서 함께 운동하는 강아지의 영상은 주인의 체육관 계정 ‘crossfitmilescity’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지난 9월 올라온 영상 속 강아지는 벤치프레스를 하는 주인의 얼굴 위에 자신의 얼굴을 비비며 애정을 보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 침 때문에 달아오른 얼굴이 조금 시원해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팔굽혀펴기를 하는 주인의 머리를 꼭 껴안고 있었던 강아지는 운동의 흔들림 때문에 계속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결국 강아지는 주인 머리를 넘어서서 자빠져 버렸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흔들리는 정도를 보면 거의 같이 운동하는 수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너무 귀여웠던 나머지 견종이나 이름을 묻기도 했는데요. 이에 주인은 강아지가 골든 레트리버 종의 ‘테오’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글: 맛없으면 맛없다고 해
운동 따라 하는 강아지부터
귀여운 방해 작전까지


운동하는 주인을 따라 하는 강아지들의 모습은 꾸준히 화제가 되어오고 있습니다. 외국의 한 대형견은 주인이 집 안을 돌아다니며 워킹 런지를 하는 모습을 따라 했는데요. 사람처럼 한쪽 다리만 구부리지 못해 어설프게 두 다리로 엎드렸다 일어났다 하는 모습이 많은 누리꾼들에게 귀여움을 샀습니다.


이 밖에도 운동하는 주인에게 와서 놀아달라고 건드리는 등 강아지들의 귀여운 방해 작전이 이슈가 되어왔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주인을 정말 사랑하면 생기는 일’, ‘이렇게까지 방해한다고? 대환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관련 글: 말하는 태도의 중요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