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베이징 내 도매시장에서 점화됐다.
수입 연어를 취급하는 베이징 펑카이구 신파디 도매시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장위시 신파디 시장 사장은 당국의 조사한 결과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수입 연어는 징선해산물시장에서 들어왔다.
다만 신파디 시장에서 함께 취급하는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채소, 과일 등에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문제는 최근 베이징의 신규 확진자 중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