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故 신사동호랭이 추모 -최고의 보호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었어요

하니, 故 신사동호랭이 추모 -최고의 보호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었어요

하니, 故 신사동호랭이 추모 “최고의 보호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었어요”

년 3월 4일 – 걸그룹 멤버 가 세상을 떠난 프로듀서 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를 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하니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그거 알아요?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오빠의 많은 배려와 노력 그리고 희생으로 만들어준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참 많이 웃었어요. 오빠는 최고의 보호자였어요. 우리를 우리답게 지켜줘서 고마워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오빠의 말대로 결국 난 행복해졌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행복할게요. 보고 싶다 사랑해요 고마워요 이제 편히 쉬어요”라고 덧붙이며 故 신사동호랭이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함을 표현했다.

하니는 공개된 사진에서 故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생전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신사동호랭이가 하니에게 “자꾸 걱정시키는 존재 아니야. 결국 넌 행복할 거고 이길 거야. 왜냐하면 넌 남들보다 좀 느리고 답답하고 하지만 그만큼 스스로 얻어 가니 자존감 잃지 말자”라고 격려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니는 EXID의 데뷔곡 ‘Whoz That Girl'부터 ‘위아래', ‘핫핑크', ‘아예' 등 대표 히트곡을 작곡한 신사동호랭이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신사동호랭이는 EXID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한 프로듀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하니의 글은 故 신사동호랭이에 대한 애도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로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참고 기사:

사진 출처: 스포츠 조선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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