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 중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앉았다고 징계받은 군인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나무숲’에는 익명의 군인이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게시물은 “어제 휴가 때 한 행동 때문에 진술서를 썼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휴가 복귀 중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앉았다고 징계받은 군인 1

작성자는 “휴가 복귀 때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은 걸 누가 국방부에 민원을 넣은 모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은 아니지만, 민원이 들어와서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분들도 크게 문제 만들지 말고, 그냥 피한다는 생각으로 앉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휴가 복귀 중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앉았다고 징계받은 군인 2
휴가 복귀 중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앉았다고 징계받은 군인 3




휴가 복귀 중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앉았다고 징계받은 군인 4
휴가 복귀 중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앉았다고 징계받은 군인 5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