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산에서 인도에 서 있던 30대 임신부가 70대 운전자 자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임신부는 다리를 크게 다쳐 바로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다.
의사는 마취를 하게 되면 배 속에 있는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하자
임신부는 배 속 아기를 위해 마취도 없이 8시간 동안 봉합 수술을 받았다.
임신부는 두 다리 모두 부상을 입어, 잘못하면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었고, 무려 8시간에 걸쳐 다리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임신부 언니는 “동생이 난임으로 어렵게 얻은 아이였다.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마취 주사를 맞지 않고 극심한 고통을 참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통사고를 낸 70대 고령 운전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말을 듣지 않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