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님께 ‘두부 심부름’ 시켰다가 혼났는데, 너무 억울해요”
집에 택배를 배송해주시는 기사님께 ‘두부 심부름’을 시켰다는 한 여고생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여고생인 A씨는 “저희 가족은 원래 저녁 준비를 가족끼리 번갈아 가면서 준비한다. 이번엔 제 차례였고, 그래서 된장찌개를 끓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이어 “그런데 가장 중요한 두부를 깜빡했다. 이미 저녁 준비를 시작한 뒤에 두부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