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현장 출동하면서 수갑 안 들고 간 경찰관, 결국 시민이 제압했다
과거 2019년 5월에 오후 6시 30분께 전남 나주 영산포 파출소에는 성희롱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10대 여성으로, 한 남성이 욕설과 함께 성희롱을 했다고 알리면서 경찰 측에 도움을 요청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 2명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들은 신고자가 가해자로 지목한 A(49)씨에게 범죄 사실을 묻던 도중 폭행을 당했다. A씨의 발차기에 맞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