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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덕분에 달라졌다. 요즘 수산시장, 호텔뷔페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코로나 덕분에 달라졌다. 요즘 수산시장, 호텔뷔페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제철 맞은 싱싱한 해산물의 성지, 노량진 수산시장 앞에 사람들이 아닌 차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차량이 들어서자 운전자와 직원이 몇 마디 대화를 나누더니 직원이 가게로 들어갔는데요. 결제는 어디서 하냐는 고객의 말에 직원이 카드 단말기를 가지고 다시 나왔습니다. 고객이 횟감을 직접 고르고 결제하는 수산시장에 어딘가 낯선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프랜차이즈 가게를 넘어 수산시장에서까지 볼 수 있다는 이 […]

베트남 전통 요린줄 알았다, 블랙핑크가 극찬한 태국의 ‘이 음식’

베트남 전통 요린줄 알았다, 블랙핑크가 극찬한 태국의 ‘이 음식’

걸그룹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는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은퇴하면 한국에 태국식 쌀국숫집을 차리고 싶다’라는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본명 ‘라리사’에서 착안해 국숫집 이름을 ‘라리싸알국수’라고 짓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에 많은 사람들은 베트남 쌀국수가 아닌 ‘태국식 쌀국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리사는 ‘태국식 쌀국수 맛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라고 말하며 해당 음식의 맛 또한 적극

승무원의 호소 “첫 직장이었는데 임금 0원에 퇴직금도 못 받고 있어요”

승무원의 호소 “첫 직장이었는데 임금 0원에 퇴직금도 못 받고 있어요”

코로나19 발발 이후 해외 여행길이 끊기며 항공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업계 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파산하거나 운영을 중단한 항공사가 40곳이 넘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항공여객은 2024년에 작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항공사들의 불황 탈출 전략에 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승무원들의 고충은 나날이 커져만 가는데요. 취업성공의 기쁨도 잠시, 모든 것이 수포로

미리 제출하라고? 코로나 덕분에 새롭게 등장한 해외여행 규칙

미리 제출하라고? 코로나 덕분에 새롭게 등장한 해외여행 규칙

매년 휴가철이면 공항은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북적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 세계 국가 간 이동이 사실상 차단됐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실제로 국민 10명 중 6명은 여름휴가를 포기하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죠. 한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감소 추세를 보이며 각국에서는

자기나라꺼 아니면 쓰레기 취급하던 일본이 ‘스타벅스’에 빠진 이유

자기나라꺼 아니면 쓰레기 취급하던 일본이 ‘스타벅스’에 빠진 이유

어느덧 전 세계에서 스타벅스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밖에서 급하게 일해야 할 때나 추운 날 몸을 녹여줄 익숙한 장소가 필요할 때 스타벅스는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이 되었죠. 일본에서도 스타벅스의 인기는 뜨겁습니다. 번화가에 하나씩은 꼭 있는 데다 어느 지점이나 일정한 커피 맛을 유지하기 때문에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자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고 폐쇄적이기로 유명한

태국에서 10년 넘게 살아도 적응 안 되는 문화충격

태국에서 10년 넘게 살아도 적응 안 되는 문화충격

방콕, 푸켓, 파타야 등 동남아 여행지로 한 번쯤 고려되는 태국의 도시들. 그 덕에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태국은 유럽인들이 은퇴 후 살고 싶은 후보지 1순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한국에서는 ‘방콕, 치앙마이 한 달 살기’가 입소문을 탈 정도로 태국 여행의 입지가 높아졌죠. 태국인들의 일상 속에는 태국의 오랜 전통이 스며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태국의 길거리만 둘러봐도 새롭고 낯선

일본 사람들이 한국 오자마자 택시요금에 처음 놀라는 이유

일본 사람들이 한국 오자마자 택시요금에 처음 놀라는 이유

나라마다 문화적 배경이 다르다 보니 여행 시 적응이 안 되는 상황들을 종종 맞닥뜨리곤 합니다. 여행지에서 자국과 다른 문화와 관습을 경험하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지만, 간혹 생각지도 못한 그 나라의 문화에 당황스러운 순간도 있기 마련이죠. 이는 한국을 여행한 외국인들의 시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하면 한국인들이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모습에 놀라곤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유

미처 몰랐다, 에펠탑 꼭대기에 숨겨진 공간

미처 몰랐다, 에펠탑 꼭대기에 숨겨진 공간

유럽 여행자들의 로망이 가득한 도시 중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 파리인데요. 그중에서도 ‘에펠탑’은 단연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야경 명소로 여행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에펠탑은 멀리서 봐도 아름답지만 전망대로서의 본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어 1년 내내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죠. 파리를 한눈에 담기 위해 여행객들은 약 200m에 달하는 2층 전망대에 오르곤 합니다.

‘이건 엄연한 조롱’ 인플루언서가 올린 메이크업 영상에 한국 네티즌 반응

‘이건 엄연한 조롱’ 인플루언서가 올린 메이크업 영상에 한국 네티즌 반응

유색 인종을 향한 서양인들의 편견 어린 시선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입니다. 타국가와 타 인종에 대한 인식이 이전보다는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곳에서 편견과 차별이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죠. 최근 해외에서는 ‘여우 눈’ 화장법이 유행하며 아시아인들을 조롱한다는 논란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무슨 이유 때문일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양인 상징하는 찢어진 눈 서양인들이 동양인

‘포기할 수 없어’ 코로나 피해서 미국인들이 할로윈 즐기는 방법. jpg

‘포기할 수 없어’ 코로나 피해서 미국인들이 할로윈 즐기는 방법. jpg

영미권 국가에서 10월의 마지막 날은 큰 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핼러윈 데이’죠. 공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핼러윈을 크게 챙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북미 국가의 핼러윈 행사들이 90년대 이후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세계 곳곳에서 핼러윈을 즐기는 모습들이 나타났죠. 한국에서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이태원, 놀이공원, 쇼핑몰, 어린이집 등 핼러윈 분위기를 내는 곳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핼러윈을 중요시

요즘 시국에 미국인들이 생일 파티하는 방법.jpg

요즘 시국에 미국인들이 생일 파티하는 방법.jpg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중 테마파크 관련 사업들은 이용객 수가 급감하며 적자를 보이는 곳이 많았는데요. 세계 대규모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디즈니랜드만이 주지사의 폐쇄 유지 결정으로 재개장을 하지 못하자 지난 8일 정부 의견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며 갈등이 고조되기도 했죠. 한편 실질적 피해를 입은 디즈니랜드 일부 직원들의 근황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일본음식 너무 짜서 도저히 못 먹겠다”말에 현지인의 놀라운 반응

“일본음식 너무 짜서 도저히 못 먹겠다”말에 현지인의 놀라운 반응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그 나라의 음식을 맛보는 것입니다. 새로운 음식에 대한 기억은 혀끝에 남아 두고두고 그 나라에 대한 향수로 남게 되죠. 음식만큼 여행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인데요. 여행 중 만족스러운 음식들이 있는가 하면 향신료나 생소한 재료 때문에 입맛이 안 맞아 고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는 일본에 여행 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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