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1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2Instagram@bbchoii

매미의 울음소리가 가득한 요즘, 완연한 여름이 찾아온 것을 느끼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무를 피해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곳으로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SNS에서는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오션뷰 가 유명하죠. 한편, 최근에는 오션뷰가 아닌 계곡 뷰 카페가 더욱 화제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세차게 흐르는 물줄기 옆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계곡 부근 카페 명소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곡 물놀이 가능한
테라스 478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3 Instagram@terrace478“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4[email protected]

가장 첫 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용인 수지구 고기동에 자리하고 있는 ‘테라스 478'입니다. 테라스 478은 계곡을 바로 옆에 두고 있는 카페인데요. 내부에 들어서서 지하로 내려가면 주문하는 곳이 있고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파스타, 샐러드, 떡볶이는 물론, 브런치도 준비되어 있어 식사도 가능합니다.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5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6Instagram@terrace478

주문을 마치고 카페를 둘러보면 한 쪽 벽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야외로 나갈 수 있는 계곡 뷰 테라스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새하얀 천이 쉴 수 있는 그늘막을 제공하고 바로 앞 흐르는 물을 누워서 감상할 수 있는 빈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라스 공간 옆쪽으로는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 시원한 물에 발을 담글 수도 있죠. 한편, 테라스 478은 애견 동반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가 어려울 정도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계곡과 루프탑 조화
그린달 카페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7“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8Instagram@cafe_greendal_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깔끔함을 자랑하는 이곳은 바로 ‘그린달 카페'입니다. 그린달 카페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눈앞에는 계곡 뷰가 펼쳐져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공간인데요.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 또한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가벼운 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원목과 화이트로 이루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고 대부분의 벽면이 액자 같은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답답함 없이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9Instagram@cafe_greendal_

이곳에는 따로 옥상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면 시원한 계곡이 훤히 보이는 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큰 파라솔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햇빛 걱정 없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죠. 더불어 그린달 카페에는 외부에 대표 포토존도 볼 수 있습니다. 흰색 바탕의 건물과 푸른 잔디, 그리고 원목 의자가 놓여있는 곳에서 인생 샷을 건질 수도 있죠.

해당 자리는 ‘장나라'씨도 을 남기고 간 곳이라고 합니다. 다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조용하게 즐기시고 싶다면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드립니다.

돌무덤 카페
카페다 우리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10Instagram@dawoory043

가볍게 휴가를 떠나기 좋은 단양에도 계곡 뷰 카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름 아닌 ‘카페다 우리'인데요. 카페다 우리는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가득한 숲길을 지나면 마치 고인돌 혹은 돌무덤 같은 외관을 지닌 카페가 나타나죠. 내부에 들어서면 원목으로 인테리어를 해두어 아늑한 느낌을 풍기며 곳곳에 스톤으로 포인트를 주어 색다른 분위기 또한 선사합니다.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11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12Instagram@dawoory043

창가 쪽에는 바닥부터 시작되는 통창으로 마치 야외와 직접 맞닿아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앞쪽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실제로 계곡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다만 카페다 우리 앞에 자리한 계곡은 출입이 제한된 계곡이기 때문에 눈으로만 즐길 수 있으며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북한산에 자리한
카페, 산 아래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13“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14Instagram@cafe_sanare

계곡 뷰 카페로 을 알리고 있는 곳 ‘카페, 산 아래'입니다. 이곳은 북한산 초입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든이라는 식당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죠. 내부에 들어서면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높은 층고와 식물로 곳곳에 인테리어를 해둔 ‘플랜테리어'가 이곳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실제로 방문객에 따르면 다른 곳보다 공기가 더 맑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15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16Instagram@cafe_sanare

또한 카페의 벽면은 모두 통창으로 되어 있어 외부의 식물들과도 이어진 듯한 모습인데요. 창가에 앉게 되면 발아래로 계곡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카페 산 아래에는 따로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어 외부에서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가 들려 한껏 자연을 만끽할 수 있죠. 한편, 카페 산 아래는 오픈 시간이 오후 12시로 다소 늦은 편에 속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옥카페와 계곡
몽쥬이에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17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18Instagram@monjuillet_

카페 ‘몽쥬이에'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부근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지어진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입니다. 이곳은 한옥과 모던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으며 계곡이 바로 옆에 흐르고 있어 가족, 연인들의 물놀이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는데요. 애견 동반도 가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계곡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19 “오션뷰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계곡 뷰 카페' 5 20Instagram@monjuillet_

카페 내부는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외부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으며 널찍한 공간을 자랑하는데요. 2층 또한 큰 창이 있어 계곡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몽쥬이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바로 야외입니다. 야외 곳곳에 해먹, 텐트 등 좌석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것은 물론 카페 야외 정원에서 계곡이 이어지기 때문에 실제 캠핑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주차공간이 협소하다고 하니 유의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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