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2해외 유명 여행지로 관광을 가면 가끔 보여선 안될 익숙한 글자들이 보이곤 합니다. 바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비매너 낙서입니다. 한때,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이런 무개념 관광객들을 지적하는 여론이 거셌는데요. 하지만 이 나라들에 비하면 한국인 관광객들은 약과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여행 및 호텔 예약 업체 호텔스닷컴이 2017년에 공개한 최악의 해외 관광객 국가 순위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의 1위, 중국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3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41위는 역시나 중국이 차지했습니다. 중국인들은 개인이 오는 자유여행보다는 대체로 단체 관광을 옵니다. 보통 몇백 명씩 떼로 몰려다니다 보니 비행기 체크인 카운터가 마비되는 것은 다반사인데요. 그럴 때마다 중국인들 특유의 큰 목소리, 공공시설을 함부로 쓰는 점 등은 머리를 아프게 하죠. 이에 외국 네티즌들은 중국인을 돈만 잘 쓰며 사진만 찍는 관광객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5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6중국인들의 관광 매너도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공공화장실 세면대에서 발을 씻거나 노상 방뇨, 유적·유물 훼손 등 무개념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2013년에는 이집트의 벽화에 낙서를 한 중국 청년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또한 낭만적일 수 있지만 퍽 난감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바로 행운을 빌기 위해 아무 데나 동전을 던지는 것입니다. 한 중국인은 비행기 엔진에 동전을 던져 이로 인해 이륙을 5시간 지연시키는 일도 발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술 취한 신사’의 나라 영국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7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8신사의 나라로 알려진 영국이 2위입니다. 영국인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한국인으로서는 의외의 결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실제 유럽 호텔리어들이 뽑은 진상 관광객으로 영국이 1위로 뽑힌 적도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영국인들의 이미지는 상류층인 ‘Posh’들에 가깝지만 훌리건이라는 단어가 사실은 영국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9특히 영국인 관광객들은 술로 인한 문제가 많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비매너 영국인 관광객들은 술만 마시면 옷을 벗고 길거리나 해변가를 활보하기도 하고 여러 소동을 일으켜 화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유명한 사건으로는 영국인 6명이 비행기에서 만취 행패를 부려 비상착륙을 시켰던 것, 술에 취한 영국인 관광객의 소동을 제압하기 위해 포르투갈 경찰이 공포탄을 쏜 사건 등이 있죠.

꼼꼼한 진상, 독일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10독일하면 10월의 맥주 페스티벌이 떠오를 만큼 맥주가 유명합니다. 독일인의 몸에는 맥주가 흐른다고 할 만큼 술을 즐기는 독일인들은 영국인들처럼 술을 먹으면 노출이 심한 차림으로 휴양지를 활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특유의 철두철미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이해 물건값이나 품질 등을 꼼꼼하게 따지다 보니 진상 소리를 듣기 일쑤라고 합니다.

자유가 아니라 방종, 미국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11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12사실 중국의 경제 발전이 이루어져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지기 전까지는 미국인들이 원조 민폐 관광객으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50년대부터 유럽과 남미에서 시끄럽고 무례하기로 유명했는데요. 실제로 중국인들이 비매너 관광객으로 1위를 차지하기 전엔 미국인들이 1순위였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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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14타국에서 비매너적인 행동을 일삼는 것을 비난하기 위해 만들어진 ‘어글리’라는 수식어가 만들어진 것도 미국인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 미국인은 물질만능주의적 사고가 있어서 공중도덕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호텔스닷컴은 “미국인 관광객들은 만약 제멋대로 할 수 없으면 돈을 뿌려 제멋대로 할 수 있게 한다. 지역 문화를 무시하거나 TPO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기도 한다.”라고 평했습니다.

중국만큼 시끄러운 이스라엘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15중동 국가 중에서 무례하고 시끄럽기로 유명한 국가가 이스라엘 관광객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표현하는 성격이 전반적인데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에 대해 구체적이면서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기 때문에 독선적이라고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일부 호텔에서는 이스라엘인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예약조차 받지 않는다고 하죠.

‘최악의 관광객 1순위 중국’ 그렇다면 2위와 3위는 어디일까 16우리는 대게 여행을 준비하면서 관광에 대한 정보는 빠삭하게 알아보고 가지만,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는 편이 많은데요. 사실 자국에서 아무런 문제 없던 행동이 타국에서는 비매너 행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우리가 시간을 보내는 동안 그 국가의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한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기 때문에 행동에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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