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뉴욕인줄’ 미국 당일치기 간 기분이라는 국내 스폿의 정체
Instagram@k1ss_it_b3tter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답답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여행의 수요가 한층 높아졌죠. 최근 SNS 를 중심으로 […]
Instagram@k1ss_it_b3tter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답답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여행의 수요가 한층 높아졌죠. 최근 SNS 를 중심으로 […]
몸도 마음도 무더위에 지쳐가는 요즘, 코로나 19사태가 계속되면서 쉽게 여행조차 떠나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푸른빛 드넓고 시원한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 ‘해안 드라이브’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드라이브 코스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 사람 접촉할 필요 없이 즐기는 ‘드라이브스루’ 여행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영광 백수해안 도로 Instagram@hcsmskaa ‘서해에서 경험하는 동해바다의 정취’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는데요. 영광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영광 백수해안 도로’는 칠산 앞바다를 감상하는 최고의 길입니다. 작은 섬들로 해안선이 울퉁불퉁한 일반적인 서해와 달리, 영광 백수 해안 도로는 깔끔하게 도려내진 듯한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바다의 색 또한 짙푸르기 때문에 더욱 동해 같은 느낌을 선사합니다. 16.8km에 이르는 길 곳곳에 그림 같은 절경을 가지고 있어 드라이브를 하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멈춰 마음껏 구경하고 쉬어갈 수 있죠. 해당 해안 도로의 코스는 동백마을, 백암 전망대, 모래미 해수욕장, 법성포 순으로 이어집니다. Instagram@y__inny_ 백수해안 도로의 또 다른 명물은 해안 도로 아래 위치한 해안노을길입니다. 도로 아래쪽에 바다를
코로나19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여행지가 국내로 한정되면서 더 다양하고 색다른 국내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요. 그중에서도 새콤달콤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쉽게 여행도 떠나지 못하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에 대한 그리움과, 거리 두기 생활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그럴 땐 탁 트인 국내 바다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SNS에서는 차가 없는 일명 뚜벅이라도 대중교통을 통해 갈 수 있는 당일치기 바다 여행지가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하철 부근에 있는 바다 명소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스릴 넘치는 인천 1호선 월미도 첫 번째 소개드릴 곳은 월미도입니다. 월미도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 거리, 먹을거리가 많아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도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우리나라에 처음 철도가 개통했던 1899년에 함께 생긴 인천역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레일바이크, 월미 조각 공원, 월미 전망대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월미도의
무더운 여름이 코앞으로 훌쩍 다가왔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바캉스는 새하얀 모래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물의 도시라고 불리는 부산은 어느 계절에 여행을 해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도시인데요. 특히 여름이 다가오면 탁 트인 바다와 해수욕장을 찾아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닿는 곳입니다. 하지만 막상 부산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너무나도 많은 명소들에 어디를 갈까 고민이 되기 마련이죠. 그래서 오늘은 매력적인 도시 부산에서 여기만큼은 꼭 가봐야 한다는 필수 코스 5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산의 대표 바다 광안리 해수욕장 가장 먼저 소개드릴 코스는 광안리 해수욕장입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광안대교라는 랜드마크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도심과 가까이에 위치하여 있고 야경이 아름다워 꼭 들려야 할 명소로 알려져 있죠. 이곳에는 새하얀 백사장과 푸른 바다 이외에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카페, 패션상가들이 모여 있어 먹거리, 볼거리 또한 풍부합니다. 더불어 광안리 해수욕장은 파도가 잔잔한 편에 속해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건과 같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특히나 광안리 해변을 따라 조성된 해변 테마거리는 광안리의 큰 자랑거리인데요. 이 거리는 부산 시민들조차 사랑하는 휴식처 중 하나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하고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도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여름이면 곳곳에서 공연이 열리기도 하죠. 근처에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민락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어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각 지역마다 명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것들이 있죠. 그중에서도 천안 하면 호두과자라고 생각하기 십상입니다. 그런 천안에 호두과자만큼 명물이라고 불리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뚜쥬르 과자점’입니다. 진정한 빵 맛을 보기 위해 수많은 빵 마니아들이 먼 곳에서부터 천안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덕후들을 빵지순례하게 만든 국내 빵 마을의 진짜 정체를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뚜레쥬르의 원조 뚜쥬르 빵집 ‘뚜쥬르’는 천안에 위치한 대표적인 지역 빵집입니다. 천안에서 총 4곳의 지점을 운영 중인데요. 본점(성정점)이 성정동 가구거리에 위치해있고, 불당동의 거북이점과 구룡동 빵돌가마점, 천안아산역 근처에 있는 갤러리아 지하 1층 갤러리아점 총 4개의 분점이 있습니다. 해당 지점들은 천안 빵돌가마 빵마을에서 꼭 들리는 필수 코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뚜쥬르’의 이름이 타 브랜드 뚜레쥬르와 유사하여 뚜쥬르가 뚜레쥬르의 이름을 따라 한 것처럼 생각하기 쉬울 텐데요. CJ에서 제과제빵 브랜드를 처음 론칭할 때 ‘뚜쥬루’의 상표와 점포를 아예 인수해서 시작하려 했으나 뚜쥬르는 거부했고 결국 CJ는 tous와 jours 사이에 관사 les를 넣어[1] 뚜레쥬르라는 브랜드를 론칭한 것입니다. 뚜쥬르 뚜레쥬르를 상대로 유사상표 소송을 진행했고 결국 뚜레쥬르는 뚜쥬르 상표권을 허가받고 사용 중이죠. 이로 인해 천안, 아산 일대에서는 뚜레쥬르 점포를 찾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느리지만 더욱 건강한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하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런 상황 속 탁 트인 하늘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헬륨기구’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람이 적당하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에만 만나볼 수 있다는 헬륨기구는 마치 현실을 떠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도심 전역이 한눈에 보인다는 헬륨기구 탑승 스폿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헬륨을 타고 올라가는 플라잉 수원 Instagram@__sjieun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의 정식 명칭은 ‘플라잉 수원’인데요. 계류식 헬륨기구로 유랑하지 않고 일정한 장소에서만 운영하고 있으며 헬륨을 이용하는 기구 특성상 가볍지만 폭발성이 없어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높이 32m, 폭은 22m 규모에 달하며 최대 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플라잉 수원은 상공 70~150m까지 올라갈 수 있죠. 플라잉 수원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잘 훈련된 파일럿이 동승합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지만 매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으로 인해 헬륨기구는 기상 조건에 의해 운행이 결정되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기상 변화 시 예고 없이 탑승이 중지되거나 운행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 조건에 따라 탑승인원도 조절될 수 있습니다. 플라잉 수원은 현장 발권만 가능하며 1회 비행 시간은 10~13분 정도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Instagram@ocoiih
최근 레트로 카페가 20·30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인테리어’의 카페인데요. 이는 시멘트 덩어리나 벽돌 등을 고스란히 노출시켜 재료가 지닌 특유의 거친 질감을 있는 그대로 살리는 스타일을 뜻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짓다가 말았나?”, “개업이야 폐업이야?” 등의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해당 카페들은 현재 SNS에 검색 시 무려 6,000여 개의 업장이 검색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죠. 그렇다면 오늘은 오직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다는 인스타 감성 공사장 카페 5곳을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장지대 속 피어난 성수 ‘대림창고’ 성수동은 과거 한국의 산업화 시대를 증명하는 공장 지대였습니다. 이곳이 변화하기 시작한 불과 몇 년 되지 않았고 그 중심에는 바로 ‘대림창고’가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정미소와 제철소로 사용된 공간을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는데요. 어느덧 대림창고는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림창고의 사장님은 아티스트 설치미술가로 해당 공간을 갤러리이자 카페인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카페를 운영하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대림창고에서는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건물은 1층과 2층, 옥상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탁 트인 공간을, 2층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은 휘어지고 꺾어진 나무와 금속을 이어 붙여 만든 양정욱 작가의 거대 설치 작품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실제로 작동하는 각종 설치미술품들이 공간 곳곳에 배치되어 있죠.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는 붉은 벽돌과 천장을 지지하는 투박한 철제 또한 대림창고의 큰 특징입니다. 한쪽에는 나무와 각종 식물이 자라는 미니 가든도 조성되어 있어 싱그러움을 더했습니다. 이곳은 오픈과 동시에 SNS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주말이면 몇 천 명이 찾아올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대림창고는 각종 공연과 플리마켓 등 행사가 진행되기도 하고 대관 역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국 각지의 공장 카페 앤트러사이트
날씨가 점차 더워지는 요즘, 연인들은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밀폐된 카페나 영화관과 같이 좁은 공간은 꺼리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데이트 코스를 추천드리고자 하는데요. 지금부터 호캉스 대신 전캉스라고 불릴 만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핫한 전시회 5곳을 소개합니다. 사탕처럼 달콤한 전시 스위트 팝 Instagram@ar2ring K 현대미술관에서 사람들의 일상에 달콤함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전시는 바로 ‘스위트 팝’입니다. 스위트 팝 전시는 영상미디어, 인터랙티브 아트, 페인팅, 조각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팝아트라는 장르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털로 뒤덮인 커다란 북극곰이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새장, 양초, 빈 병 등에 파스텔톤으로 새롭게 옷을 입힌 설치미술, 인터랙티브 센서를 통해 관객과 작품이 하나 되는 빛의 폭포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시장에는 친구, 연인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스위트 팝’ 전시의 가장 특별한 점은 바로 전시장 내 벽화며 고무공을 가득 붙인 의자 하나까지 모두 K 현대미술관 학예팀의 손이 닿았다는 것인데요. 조소, 회화를 전공한 학예사들이 하나하나 붙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편 K 현대미술관의 스위트 팝 전시는 지난해 11월 29일까지 개관 예정이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2021년 9월 30일까지 전시 진행 예정입니다. 다만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SNS를 보면 하늘과 호수가 적절히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는 사진들이 눈에 띄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탁 트인 자연 관광에서 인생 샷을 찍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맑은 호수를 자랑하는 명소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인스타그램에서 꼭 한 번쯤은 봤다는 호수 뷰 핫플레이스 5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와 생태가 어우러진 연희자연마당 Instagram@eunb._.i / Instagram@ssoru_022 가장 먼저 소개드릴 인천 연희자연마당은 인천의 생태기능을 강화하고 훼손된 자연을 되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태공원입니다.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 드라이브로 방문하기에 좋은데요. 날씨가 따뜻해질 때쯤이면 푸릇푸릇 한 식물들과 나무들이 자라나고 그 뒤로 펼쳐지는 멋진 호수 뷰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SNS에서는 피크닉 세트와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오후 2시 이전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앉을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Instagram@ss0_velys2 Instagram@immi._.11 이곳 연희자연마당은 6만 9,442㎡의 면적으로 경작을 하지 않은 습지와 일부 묘목장으로 이용되던 공간을 자연형 다단습지, 모래톱, 초지, 숲 등 다양한 생물 서식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주변에 임야, 철새
브런치까지 즐기는 공장형 카페 ‘카베아’ 1차선 도로를 쭉 달리다 보면 등장하는 웅장한 건물은 바로 2층짜리 공장형 카페 ‘카베아’입니다. 이곳은 경기 파주시 파주읍 봉서산로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1,200평에 달하는 부지로 단순히 카페라고 하기엔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카페에 들어서면 중앙에는 오픈된 커피바와 카운터가 있고 그 옆으로는 넉넉한 거리를 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페 내부 곳곳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공간들을 마련해두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베이커리, 음료, 브런치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빵과 커피를 곁들여 즐길 수도 있으며 아메리칸 햄버거, 단호박 크림 파스타 목살 스테이크 등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메뉴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 바는 벽면의 통창과 쭉 뻗은 공간 넓게 펼쳐진 잔디 등으로 인해 보다 마음 편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한 시간씩 늘어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한편 카페 카베아는 화요일이 휴무이니 유의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수변정원의 풍경 지닌 모나무르 Instagram@jin__siri 지난 2019년에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는 충남 아산 신정호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나무르는 갤러리, 웨딩홀, 수변무대, 레스토랑 그리고 베이커리 카페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이 모든 풍경을 한눈에 그림처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모나무르의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