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1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2Instagram@s2_yoovely_s2

여름 하면 당연하게 떠오르는 여행지는 바로 ‘바다'죠. 많은 사람들은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파도를 보기 위해 제주도나 부산 등 수도권에서 먼 곳으로 떠나곤 하는데요. 최근 수도권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입니다. 특히 SNS에서는 경기도 인근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멀리 가지 않아도 차 한 잔의 여유와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카페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시안 해변 앞 선베드 C27 다운타운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3 Instagram@27cheesecake“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4Instagram@eeeseul_s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 대형 카페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C27 다운타운'이 첫 번째로 소개드릴 곳입니다. C27 다운타운은 각 층마다 해외 유명 도시를 재현한 카페인데요. 1층은 뉴욕, 2층은 런던, 3층은 파리, 4층은 스페인 마지막으로 5층은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이색적인 느낌의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반겨주며 곳곳에 꾸며진 포토존과 볼거리가 많아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공간입니다.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5Instagram@27cheesecake

더불어 C27 다운타운은 이름에 걸맞게 총 27가지의 치즈케이크의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요. 이외에 커피, 베이커리도 다양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카페의 외부로 나가게 되면 마시안 해변의 넓은 모래사장 앞 데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데크 위에는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 게다가 선베드까지 준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통창으로, 야외에서는 직접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니 날씨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
대부도 허니비치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6Instagram@henrybyday_

해외 느낌 가득하게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카페가 큰 화제인데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바로 안산 대부도의 ‘허니비치'카페입니다. 하얀색의 작은 집 같은 허니비치 카페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3분 정도 걸어가면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원목과 화이트 톤 인테리어, 곳곳의 큰 식물들이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하죠. 이곳에 있으면 발리나 동남아 휴양지에 놀러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7Instagram@henrybyday_

허니비치 카페는 대부분의 벽이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해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액자 같은 창문을 통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소파 자리가 가장 인기라고 합니다. 야외에는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으며 입구 반대쪽에 해변으로 통하는 문이 있어 바다 구경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문은 많은 사람들에게 포토존으로 손꼽히죠. 다만 허니비치 카페는 주차공간이 좁고 대로변에 작게 자리하고 있으니 방문하실 때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바다와 일몰의 풍경
제부도 파이브 어클락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8출처 : 공식 파이브어클락 인스타그램“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9출처 : 공식 파이브어클락 인스타그램

갯벌 위 도로를 달리며 양옆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섬, 제부도에서는 ‘파이브 어클락' 카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이브 어클락은 제부 랜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갈색 벽돌의 건물 외관이 눈에 띄며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은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커피바, 2층은 좌석, 3층은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참고로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10 Instagram@_jul_cielo_s2“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11출처 : 공식 파이브어클락 인스타그램

카페 루프탑으로 올라가게 되면 형형색색의 빈백을 볼 수 있습니다. 빈백에 누워 탁 트인 바다전망을 보며 쉴 수 있죠.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이외에 카페 내부에서도 바다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데요. 크게 뚫린 통창으로 쏟아지는 햇볕과 동시에 보이는 푸른 바다는 인생샷을 찍기에 제격이라고 합니다. 2층에도 따로 테라스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넉넉한 자리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야자수가 반겨주는
영흥도 하이바다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12Instagram@kyungmin317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13Instagram@seo_yeong45

하이바다(HI BADA) 카페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십리포 바다가 카페 바로 앞에 펼쳐져 있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운치 있게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죠. 하이바다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큰 야자수와 파라솔들이 반겨주어 마치 제주도나 동남아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부, 외부 모두 넓은 공간을 지니고 있으며 테이블 수도 많아 넉넉하게 앉을 수 있죠. 다만 바다를 볼 수 있는 창가 쪽 자리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14Instagram@k_flysky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15Instagram@x_02_s2

하이바다에서는 특히 야외에 마련된 테라스가 다른 카페에 비해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며 SNS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외에 정원같이 꾸며놓은 공간도 만나볼 수 있죠. 밤이 되면 또 다른 풍경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예쁜 조명들이 환하게 켜지기 때문에 바다와 어우러지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와 커피의 종류도 다양해 멋진 풍경과 맛 좋은 디저트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선재도의 인기 명소
뻘다방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16Instagram@s2_yoovely_s2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17출처 : 공식 뻘다방 인스타그램

영흥도에서 선재도로 넘어가게 되면 이색적인 분위기의 ‘뻘다방' 카페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뻘다방은 선재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카페로 꼽히는데요. 프라이빗한 해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루에 두 번 열리는 신비한 바닷길, 목섬 또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뻘다방은 아이돌 ‘러블리즈'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배경지로도 선택될 만큼 다양한 볼거리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휴양지 느낌이 가득 묻어나는 곳인데요.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18출처 : 공식 뻘다방 인스타그램“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19Instagram@s2_yoovely_s2 / 공식 뻘다방 인스타그램

동화 속에 나올법한 통나무집 스타일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을 따라 한 포토존, 대형 그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테라스는 물론, 해변에도 돗자리, 의자 등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어 모래 위에 앉아 밀려오는 파도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뻘다방에서는 카페 이외에도 스튜디오, 목공방, 가드닝, 갤러리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커피와 베이커리, 와인과 모히또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한편, 뻘다방은 매주 화요일이 휴무일이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썸네일 출처 : Instagram@_jul_cielo_s2

“제주도, 부산 아니다” 수도권에서 바다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