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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도 타고 극찬했다는 ‘야경 맛집’ 헬륨기구 스폿

걸그룹 멤버도 타고 극찬했다는 ‘야경 맛집’ 헬륨기구 스폿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하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런 상황 속 탁 트인 하늘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헬륨기구’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람이 적당하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에만 만나볼 수 있다는 헬륨기구는 마치 현실을 떠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도심 전역이 한눈에 보인다는 헬륨기구 탑승 스폿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헬륨을 타고 올라가는 플라잉 수원 Instagram@__sjieun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의 정식 명칭은 ‘플라잉 수원’인데요. 계류식 헬륨기구로 유랑하지 않고 일정한 장소에서만 운영하고 있으며 헬륨을 이용하는 기구 특성상 가볍지만 폭발성이 없어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높이 32m, 폭은 22m 규모에 달하며 최대 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플라잉 수원은 상공 70~150m까지 올라갈 수 있죠. 플라잉 수원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잘 훈련된 파일럿이 동승합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지만 매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으로 인해 헬륨기구는 기상 조건에 의해 운행이 결정되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기상 변화 시 예고 없이 탑승이 중지되거나 운행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 조건에 따라 탑승인원도 조절될 수 있습니다. 플라잉 수원은 현장 발권만 가능하며 1회 비행 시간은 10~13분 정도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Instagram@ocoiih […]

‘오직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 공사장으로 오해 받는다는 카페 5

‘오직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 공사장으로 오해 받는다는 카페 5

최근 레트로 카페가 20·30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인테리어’의 카페인데요. 이는 시멘트 덩어리나 벽돌 등을 고스란히 노출시켜 재료가 지닌 특유의 거친 질감을 있는 그대로 살리는 스타일을 뜻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짓다가 말았나?”, “개업이야 폐업이야?” 등의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해당 카페들은 현재 SNS에 검색 시 무려 6,000여 개의 업장이 검색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죠. 그렇다면 오늘은 오직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다는 인스타 감성 공사장 카페 5곳을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장지대 속 피어난 성수 ‘대림창고’ 성수동은 과거 한국의 산업화 시대를 증명하는 공장 지대였습니다. 이곳이 변화하기 시작한 불과 몇 년 되지 않았고 그 중심에는 바로 ‘대림창고’가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정미소와 제철소로 사용된 공간을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는데요. 어느덧 대림창고는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림창고의 사장님은 아티스트 설치미술가로 해당 공간을 갤러리이자 카페인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카페를 운영하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대림창고에서는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건물은 1층과 2층, 옥상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탁 트인 공간을, 2층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은 휘어지고 꺾어진 나무와 금속을 이어 붙여 만든 양정욱 작가의 거대 설치 작품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실제로 작동하는 각종 설치미술품들이 공간 곳곳에 배치되어 있죠.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는 붉은 벽돌과 천장을 지지하는 투박한 철제 또한 대림창고의 큰 특징입니다. 한쪽에는 나무와 각종 식물이 자라는 미니 가든도 조성되어 있어 싱그러움을 더했습니다. 이곳은 오픈과 동시에 SNS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주말이면 몇 천 명이 찾아올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대림창고는 각종 공연과 플리마켓 등 행사가 진행되기도 하고 대관 역시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국 각지의 공장 카페 앤트러사이트

엑소 멤버가 방문해 문의 폭발했다는 전시회 장소…알고보니

엑소 멤버가 방문해 문의 폭발했다는 전시회 장소…알고보니

날씨가 점차 더워지는 요즘, 연인들은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밀폐된 카페나 영화관과 같이 좁은 공간은 꺼리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데이트 코스를 추천드리고자 하는데요. 지금부터 호캉스 대신 전캉스라고 불릴 만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핫한 전시회 5곳을 소개합니다. 사탕처럼 달콤한 전시 스위트 팝 Instagram@ar2ring K 현대미술관에서 사람들의 일상에 달콤함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전시는 바로 ‘스위트 팝’입니다. 스위트 팝 전시는 영상미디어, 인터랙티브 아트, 페인팅, 조각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팝아트라는 장르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털로 뒤덮인 커다란 북극곰이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새장, 양초, 빈 병 등에 파스텔톤으로 새롭게 옷을 입힌 설치미술, 인터랙티브 센서를 통해 관객과 작품이 하나 되는 빛의 폭포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시장에는 친구, 연인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스위트 팝’ 전시의 가장 특별한 점은 바로 전시장 내 벽화며 고무공을 가득 붙인 의자 하나까지 모두 K 현대미술관 학예팀의 손이 닿았다는 것인데요. 조소, 회화를 전공한 학예사들이 하나하나 붙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편 K 현대미술관의 스위트 팝 전시는 지난해 11월 29일까지 개관 예정이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2021년 9월 30일까지 전시 진행 예정입니다. 다만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하다는 호수 뷰 핫플레이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하다는 호수 뷰 핫플레이스

최근 SNS를 보면 하늘과 호수가 적절히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는 사진들이 눈에 띄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탁 트인 자연 관광에서 인생 샷을 찍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맑은 호수를 자랑하는 명소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인스타그램에서 꼭 한 번쯤은 봤다는 호수 뷰 핫플레이스 5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와 생태가 어우러진 연희자연마당 Instagram@eunb._.i / Instagram@ssoru_022 가장 먼저 소개드릴 인천 연희자연마당은 인천의 생태기능을 강화하고 훼손된 자연을 되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태공원입니다.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 드라이브로 방문하기에 좋은데요. 날씨가 따뜻해질 때쯤이면 푸릇푸릇 한 식물들과 나무들이 자라나고 그 뒤로 펼쳐지는 멋진 호수 뷰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SNS에서는 피크닉 세트와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오후 2시 이전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앉을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Instagram@ss0_velys2 Instagram@immi._.11 이곳 연희자연마당은 6만 9,442㎡의 면적으로 경작을 하지 않은 습지와 일부 묘목장으로 이용되던 공간을 자연형 다단습지, 모래톱, 초지, 숲 등 다양한 생물 서식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주변에 임야, 철새

‘카페야 공원이야?’ 압도적인 스케일에 깜짝 놀란다는 국내 초대형 카페

‘카페야 공원이야?’ 압도적인 스케일에 깜짝 놀란다는 국내 초대형 카페

브런치까지 즐기는 공장형 카페 ‘카베아’ 1차선 도로를 쭉 달리다 보면 등장하는 웅장한 건물은 바로 2층짜리 공장형 카페 ‘카베아’입니다. 이곳은 경기 파주시 파주읍 봉서산로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1,200평에 달하는 부지로 단순히 카페라고 하기엔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카페에 들어서면 중앙에는 오픈된 커피바와 카운터가 있고 그 옆으로는 넉넉한 거리를 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좌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페 내부 곳곳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공간들을 마련해두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베이커리, 음료, 브런치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빵과 커피를 곁들여 즐길 수도 있으며 아메리칸 햄버거, 단호박 크림 파스타 목살 스테이크 등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메뉴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 바는 벽면의 통창과 쭉 뻗은 공간 넓게 펼쳐진 잔디 등으로 인해 보다 마음 편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한 시간씩 늘어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한편 카페 카베아는 화요일이 휴무이니 유의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수변정원의 풍경 지닌 모나무르 Instagram@jin__siri 지난 2019년에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는 충남 아산 신정호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나무르는 갤러리, 웨딩홀, 수변무대, 레스토랑 그리고 베이커리 카페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이 모든 풍경을 한눈에 그림처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모나무르의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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